[LNG] 전세계 10여곳서 가스전개발..LNG 개발에서 공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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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는 다양한 과정을 거쳐 연료나 원료로 이용된다. 각 과정마다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수익성도 커 기업들의 촉각은 남다를수
밖에 없다.
천연가스는 개발부터 많은 자금이 투입된다. 전세계에 약10개의 가스전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석유메이저들이 가스전개발에도 참여하고있다.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예상되는 신규LNG
프로젝트는 20개쯤 된다.
예상지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호주 예멘 카타르 사할린
알래스카 파푸아 뉴기니등이다.
예상되는 생산량은 연간 2백만~1천4백만t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가스전에서 채굴된 천연가스를 액화시키고 저장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플랜트가 필요하다.
천연가스를 이송하기위해서는 LNG운반선이 필요하다. LNG선 한척을
건조하는데는 2억달러가 넘는다.
건조에는 조선회사들이 참여하고 배를 운영하는 것은 해운회사들이다.
생산지에서 수요처로 운반된 천연가스를 항만근처에 저장할 인수기지가
필요하다.
인수기지를 건설하는데는 수천억원의 투자비가 소요된다. 인수기지에서
소비자에게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배관망을 건설해야
한다. 수요처로 들어온 천연가스는 다양하게 활용된다.
발전소 도시가스 산업용 자동차 가스냉방의 연료로 우선 많이 쓰인다.
천연가스의 냉열을 이용,공기액화분리기 고액이산화탄소제조 냉열발전
냉동식품제조 저온분쇄설비 아이스링크 저온양식장용으로 활용된다.
암모니아나 메탄올등의 연료로도 이용된다.
기업들은 천연가스 흐름에 따라 관련사업에 참여중이거나 참여채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스전개발에는 현대중공업 포항제철등의 제조업체와 종합상사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LNG선 건조에는 현대중공업과 한진중공업이 나서고 있으며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한라중공업등이 건조참여를 추진중이다.
복합발전소 건설에는 현대그룹 삼성그룹 대우그룹 선경그룹 대림그룹
포항제철 한라그룹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들 그룹은 인수기지건설에도 나설 전망이다.
제강업체들은 배관망제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0일자).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수익성도 커 기업들의 촉각은 남다를수
밖에 없다.
천연가스는 개발부터 많은 자금이 투입된다. 전세계에 약10개의 가스전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석유메이저들이 가스전개발에도 참여하고있다.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예상되는 신규LNG
프로젝트는 20개쯤 된다.
예상지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호주 예멘 카타르 사할린
알래스카 파푸아 뉴기니등이다.
예상되는 생산량은 연간 2백만~1천4백만t에 이를 정도로 다양하다.
가스전에서 채굴된 천연가스를 액화시키고 저장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플랜트가 필요하다.
천연가스를 이송하기위해서는 LNG운반선이 필요하다. LNG선 한척을
건조하는데는 2억달러가 넘는다.
건조에는 조선회사들이 참여하고 배를 운영하는 것은 해운회사들이다.
생산지에서 수요처로 운반된 천연가스를 항만근처에 저장할 인수기지가
필요하다.
인수기지를 건설하는데는 수천억원의 투자비가 소요된다. 인수기지에서
소비자에게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배관망을 건설해야
한다. 수요처로 들어온 천연가스는 다양하게 활용된다.
발전소 도시가스 산업용 자동차 가스냉방의 연료로 우선 많이 쓰인다.
천연가스의 냉열을 이용,공기액화분리기 고액이산화탄소제조 냉열발전
냉동식품제조 저온분쇄설비 아이스링크 저온양식장용으로 활용된다.
암모니아나 메탄올등의 연료로도 이용된다.
기업들은 천연가스 흐름에 따라 관련사업에 참여중이거나 참여채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가스전개발에는 현대중공업 포항제철등의 제조업체와 종합상사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LNG선 건조에는 현대중공업과 한진중공업이 나서고 있으며 대우조선
삼성중공업 한라중공업등이 건조참여를 추진중이다.
복합발전소 건설에는 현대그룹 삼성그룹 대우그룹 선경그룹 대림그룹
포항제철 한라그룹등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들 그룹은 인수기지건설에도 나설 전망이다.
제강업체들은 배관망제조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