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자재생산업체인 은성금속(대표 권태영)이 자동화설비투자를 통해 방화문
생산능력을 확충하고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

이회사는 시화공단내 2공장에 20억원을 들여 기능이 뛰어난 방화문생산설
비를 도입하고 시험가동을 거쳐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도장라인등 자동화설비도입으로 월산능력이 1만5천개로 크게 늘
어났으며 원가를 낮추고 납기를 줄일수 있게됐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방화,방음 단열효과 내구성이 뛰어난 건자재로 아파트 오피스빌딩
에서 널리 사용되고있는 방화문을 자사가 최근 개발한 공법으로 개발하고 있
다.

은성은 이제품을 실버스도아브랜드로 시판하고있으며 주택건설업체를 대상
으로영업을 강화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