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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신문 창간30돌] 인터뷰 : 프리드만 <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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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테인먼트산업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타임워너의 방침입니다.
    본격적인 멀티미디어시대에 대비,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
    이지요"

    미국의 대표적 문화산업체인 타임워너의 영화부문계열사인 워너브라더스의
    로버트 프리드만 국제홍보담당 사장은 영화의 경우 실패도 성공의 어머니
    라는 정신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부문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멀티미디어시대는 곧 영상혁명의 시대입니다. 영화정보및 타이틀을 누가
    더 많이 갖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되지요"

    프리드만씨는 워너브라더스의 경우 현재 세계에서 가장많은 수천개의
    영화타이틀을 토대로 멀티미디어시대를 헤쳐갈 것이라고 얘기한다.

    "워너브라더스는 만화타이틀에 특히 강합니다. 개구장이 바니나 톰과
    제리등은 우리만의 캐릭터지요. 이 캐릭터를 이용해 멀티미디어게임을
    비롯한 각종 분야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애니메이션은 가족이 함께 보는 교육성오락프로그램으로 멀티미디어시대
    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람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좋은 시나리오는 멀티미디어시대에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영상효과및 특수효과등 영상기법만이 바뀔뿐입니다"

    그는 기술이 발전하는데 따라 환상적기법을 사용한 영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등 컴퓨터를 사용한 이미지처리기법이 보편화
    되면 또 다른 차원의 영화가 대두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워너브라더스는 또 미국전역에 방송되는 공중파TV사업에 진출할 계획
    입니다"

    소프트회사들도 보다 좋은 매체를 가져야 소프트는 물론 캐릭터 보급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타임워너그룹은 워너브라더스와 워너뮤직그룹 영화CATV인 HBO와 타임워너
    케이블 그리고 타임지로 구성돼 있다.

    93년도 매출액은 1백45억4천4백만달러, 영상부문의 매출액은 54억9천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멀티미디어사업을 위해 87년 워너뉴미디어라고 불리는 그룹을 조직, 92년
    여름 타임워너인터랙티브를 만들고 현재까지 7개의 타이틀을 내놓았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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