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지역 보험업계의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창설된 비정치적
비종교적 비영리적 순수민간단체.

East Asian Insurance Congress(동아시아보험회의)의 약어.

회원들간에 보험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경제상황에 적용되는 보험이론및
실무와 관련된 공동사항을 토의하자는 목적에서 지난 62년10월 설립됐다.

총회는 짝수해마다 아시아지역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되며 회원들과 이해
관계가 있는 보험관련주제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회원은 정회원 준회원 명예회원으로 구분된다.

정회원의 경우 개인이나 기관은 물론 도시단위로도 가입할수 있다.

도시단위 정회원은 서울을 비롯 11개이다.

지난 7월말현재 회원수(개인 기관 도시포함)는 <>정회원 1천70명 <>준회원
73명등 1천1백43명에 이른다.

본부는 회장과 재무위원이 속한 국가에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현재는
지난번 총회개최지인 인도네시아에 있다.

제17차 총회는 "변화하는 환경속의 동아시아보험산업의 도전"이란 주제로
지난 9일부터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회의엔 33개국 1천4백50명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