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9일 오전 태릉선수촌을 방문,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참가선수단과 임원들을 격려하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에 앞서 이날 아침 김운룡 IOC부위원장을 청와대로 초
청,조찬을 함께하며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채택된데 대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드니 올림픽 이후에도 계
속 정식종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