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생, 수업거부 찬반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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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대총학생회는 7일 오전 교사임용고사의 철폐등을 요구하며 전교생
2천1백여명을 대상으로 수업거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체계적인 교사의 선발,양성,채용을 책임져야할 정부가 교
사채용을 보장해 주지 못함으로써 당초 교대를 설립한 목적을 스스로 저버
리고 있다"라면서 "따라서 시험을 통해 극히 제한된 교대 졸업생들이 교사
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한 교사임용고사제도는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교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찬반투표를 실시한뒤 수업거부가
결의될 경우 1주일간 전면 수업거부에 돌입키로 했으며,다음달 국립사범대
생들의 모임인 ''전국 국립사범대학학생회연합회''와 연대,2차 수업거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
2천1백여명을 대상으로 수업거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체계적인 교사의 선발,양성,채용을 책임져야할 정부가 교
사채용을 보장해 주지 못함으로써 당초 교대를 설립한 목적을 스스로 저버
리고 있다"라면서 "따라서 시험을 통해 극히 제한된 교대 졸업생들이 교사
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한 교사임용고사제도는 철폐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교대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찬반투표를 실시한뒤 수업거부가
결의될 경우 1주일간 전면 수업거부에 돌입키로 했으며,다음달 국립사범대
생들의 모임인 ''전국 국립사범대학학생회연합회''와 연대,2차 수업거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