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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제품 수입 자유화 앞두고 유가공업계 초비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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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분유,버터 등 유제품 수입의 자유화를 앞두고 유가공업계가 태산같은
    걱정을 하고 있다.

    국산가격의 30%에 불과한 값싼 유가공 중간제품이 물밀듯 들어오면 국내업
    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가공제품의 일부 가공처리 시설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7일 한국유가공협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치즈의 경우 지난 7월부터 가공용
    치즈 원료로 값싼 외국산과 국산의 5:1 혼합사용이 허용되자 한달동안 치즈
    원료 수입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여t보다 13배 급증한 1백38t으로 급증
    했다.

    국산 치즈원료(자연치즈)보다 가격이 3분의 1 수준인 외국산 자연치즈의 수
    입이 크게 늘어나면서 원유를 자연치즈로 가공하는 유가공업체의 시설 가동
    률이 벌써부터 30%로 뚝 떨어졌다.

    이에 따라 8개 치즈 생산 업체들은 1백30억여원을 투자해 설치한 자연치즈
    의 가공처리 시설이 사실상 사장될것을 우려하면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채
    애만 태우고있다.

    유가공업계는 치즈이외에 분유와 버터 등도 값싼 외국산이 대거 밀려들 경
    우 업체별 보유중인 이들 시설을 제대로 돌리지 못한채 세워둬야 할 실정이
    라며 울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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