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면톱] 유럽서도 PC값 인하경쟁..IBM/애플등 뒤따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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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김영규특파원] 미컴퓨터업체들의 개인용컴퓨터(PC)가격인하로
유럽에서도 PC가격인하경쟁이 불붙고 있다.
유럽PC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컴팩컴퓨터가 금주초에 유럽내
PC판매가를 29% 인하한다고 발표하자 프랑스의 제니스데이타시스템스도
지난달 31일 자사 PC가격을 제품별로 5-20% 인하했다.
인텔사도 이날 유럽의 가정용 컴퓨터시장에 진출키위해 펜티엄칩을 내장한
첨단 PC를 기존제품가격과 같은 2천달러에 판매를 개시,유럽업체들간의
가격인하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에따라 IBM,애플등 다른 PC업체들도 조만간 유럽내 판매가격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관련, 유럽내 14개 컴퓨터제조업체 모임인 유로비트의 로브 스피커즈
회장은 내년초에 이르면 486DX급 PC가격이 1천1백50달러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결과 PC업체들의 평균 판매마진율은 지난해 30%에서 금년말에는 25%
수준으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가격인하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PC수요가 급증,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 5,6월 2개월간 영국이 40%,
프랑스가 50%의 판매신장을 기록했다.
유럽에서도 PC가격인하경쟁이 불붙고 있다.
유럽PC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컴팩컴퓨터가 금주초에 유럽내
PC판매가를 29% 인하한다고 발표하자 프랑스의 제니스데이타시스템스도
지난달 31일 자사 PC가격을 제품별로 5-20% 인하했다.
인텔사도 이날 유럽의 가정용 컴퓨터시장에 진출키위해 펜티엄칩을 내장한
첨단 PC를 기존제품가격과 같은 2천달러에 판매를 개시,유럽업체들간의
가격인하경쟁에 뛰어들었다.
이에따라 IBM,애플등 다른 PC업체들도 조만간 유럽내 판매가격을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관련, 유럽내 14개 컴퓨터제조업체 모임인 유로비트의 로브 스피커즈
회장은 내년초에 이르면 486DX급 PC가격이 1천1백50달러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결과 PC업체들의 평균 판매마진율은 지난해 30%에서 금년말에는 25%
수준으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가격인하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PC수요가 급증,판매량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 5,6월 2개월간 영국이 40%,
프랑스가 50%의 판매신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