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27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분당선의 천장이 새 물이 고
였다''는 기사와 관련, 해명서를 통해 고인 물은 개통을 대비해 물
청소를 실시하면서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철도청은 또 먼지발생을 막기 위해 바닥을 콘크리트로 시공하고
열차의 충격,진동, 소음을 줄이기 위해 긴 장대레일을 사용했다면
서 과천선보다 소음, 진동이 크다는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철도청은 이밖에 공사비 절감을 위해 탄천 옆으로 철도 노선을
결정해 누수가됐다는 기사 내용도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