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열처리 막걸리가 등장했다.

서울탁주협회는 26일 25C의 상온에서 저온장기발효한 비열처리막걸리인
"서울생막걸리"와 "서울생동동주"를 9월1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인천탁주의 팩막걸리(농주)와 국순당의 캔막걸리(바이오탁)
등이 살균처리로 효모균의 활동을 중지시켜 보존성을 높인 것임에 비해
사입탱크내에 냉각장치를 설치,장기저온처리로 효모균이 살아있는 점이
특징이다.

출고가는 750 PET 1병당 쌀동동주가 1병에 490원,900 쌀막걸리 1병에
410원이다. 그린색용기를 사용,자외선과 산소투과를 차단하며 비열처리로
영양이 풍부하고 청량감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설명이다.

<채자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