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백미러생산업체인 풍정산업(대표 김재석)이 백미러생산능력을 크게
확충한다.

이회사는 8월말까지 경기도 부천공장에 25억원을 들여 첨단 백미러설비를
도입,월산능력을 30만개로 현재보다 갑절 늘린다고 밝혔다.

새로 들여오는 설비는 박막증착기와 하우징의 도장설비 성형로등으로 백미
러의 기능을 향상시킬수 있는 첨단 설비이다.

회사측은 자동차산업의 호황에 따라 늘어나는 국내수요량을 충당하고 미국
BMW현지공장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수출을 추진키 위한 것이라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