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세차기 전문업체인 한림인터내쇼날(대표 석정일)이 일본최대 세차기메
이커인 다케우치사와 기술제휴, 최첨단기능의 자동세차기 슈퍼팩스를 개발
시판한다.

한림은 첨단온도감지시스템을 채택,한겨울에도 사용이 가능한 4계절용 자동
세차기 슈퍼팩스의 생산설비를 완료, 월간 15대규모의 생산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최근 자동차 보급확대와 주유소 거리제한해제에 따라 자동세차기
수요가 급증하자 생산확대를 위해 총15억원을 투자, 월산 50대규모의 생산공
장을 시화공단에 건설중이며 95년5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은 한림이 두번째로 선보인 자동세차기로 새로 개발된
소프트브러시를 장착, 차표면을 부드럽게 세차할수 있으며 온도감지시스템을
내장해 겨울철 섭씨영하25도까지 별도의 난방시설없이 세차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