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총장 김민하)는 19일 2학기부터 교수들의 강의.연구업적, 사회봉
사 등 평가, 연구비 지원등에 활용하는 교수종합평가제를 실시한다고 발표
했다.

강의 평가는 담당교수가 자신의 강의내용과 학업성취도 등에 대한 반응을
학기말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형식으로 평가,그 결과를 소속학과에 보고
토록 했다.

또 연구업적 평가는 대학본부의 평가위원회가 저서.논문 등 교수들의 연구
업적을 매년 평가, 임용 승진 및 연구비 지원의 기준으로 활용하도록했다.

이밖에 사회봉사 평가는 학회 및 자문위원 활동,봉사단체 참여, 수상실적,
교내보직 활동 등이 평가항목으로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