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은행은 18일 정부가 장기저리로 지원하는 1천5백억원규모의 "보육시
설설치자금"의 융자업무를 다음달 10일부터 전국영업점에서 취급한다고 발
표했다.

융자조건은 <>시설건축비의 경우 평당 3백만원기준으로 최고 9억원(5년거
치 10년 분할상환) <>시설설치비의 경우 평당 2백만원기준으로 최고 6억언
(3년거치 7년분할상환) <>시설보강비의 경우 개소당 2천만원기준으로 최고
6천만원(2년거치 3년분할상환)이다. 금리는 연9%이다.

융자대상자는 지난10일까지 관할지역 시.군.구에 융자신청한 업체중 적격
자로 선정된 업체이다.

평화은행은 국민연금기금으로부터 융자재원을 대여받아 대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