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스테이션급 멀티미디어 컴퓨터가 개발됐다.

1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소는 금성사 대우통신 삼성전자 현대전자산업이 공
동연구기관으로 참여, 지난 90년부터 4년간 1백93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하
여 위크스테이션급 멀티미디어 컴퓨터(모델명 콤비스테이션)의 연구시제품
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콤비스테이션은 음성과 펜으로 입력이 가능한 고성능 위크
스테이션으로 사무교육 오락용 단말기는 물론 영화음악의 편집및 개발시스
템과 초고속정보통시망의 단말기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