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5일 정도6백년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이들 문서를 포함, 조선시
대부터 현재까지의 서울시민 생활과 관련된 각종 희귀한 문서 6백여종을 19
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전시하기로 했다.

"서울 6백년,문서와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특히 6.25
직전 김일성이 스탈린에게 보낸 서신과 김일성, 모택동 면담에 관한 전문도
일반에 최초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