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시장은 지난1년간 거의 달라진게 없다. 밀수금도 여전히 들어와
유통되고있고 시세도 같은 수준이다.

금융실명제가 발표되면서 귀금속시장은 시세만 호가하는 거래중단 상태로
돌입했었다.

특히 국내수요의 85%선으로 추정되는 밀수금이 전혀 움직이지않자 도매
시세가 3.75g당 4만1,000원에서 2,000원이 껑충뛰어 4만3,000원을 호가
하기도 했으나 실질적인 거래는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그러나 약1주일만에 시세가 하락하는 반짝 상승에 그치고 말았다.

최근 시세는 도매 4만1,000원선,소매 4만7,000원으로 실명제이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조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