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증권은 11일 지난 89년이후의 대세상승기간중 싯가총액에 대한 거래대
금비중 추이를 분석한 결과 현주가가 바닥권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89년이후 올3월초까지 3차례에 걸쳐 거래대금비중이 단기바닥세를 나타낸
직후 주가도 단기저점을 확인했다는것.
또 과거 3차례 바닥권을 보인 싯가총액대비 거래대금비중은 평균 0.26%였으
며 거래대금이 3천억원대로 떨어진 지난9일의 거래대금비중이 0.26%로 현주
가는 단기바닥권에 진입한 것으로 볼수 있다는것이 선경증권의 논리.
선경증권은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도 2백일 이동평균선에 근접한 지난9일의
911선(장중)이 단기저점인 것으로 풀이.
이와함께 주가가 바닥을 벗어나 상승기조를 확인할 무렵의 거래대금비중은
0.5%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거래대금이 6천억원선으로 늘어
나면 주가가 완전히 상승 전환한 것으로 볼수있다고 지적. <손희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