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신성인 배문한신부 영결미사 엄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물에 빠진 신도 3명을 구해낸뒤 숨진 배문한신부(60.수원가톨릭대 학장)에
대한 영결미사가 8일 오전 수원 조원동성당에서 거행됐다.
영결미사는 천주교 성직자와 신도 등 1천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영결식이 끝난후 유해는 배신부가 학장으로 재직하던 경기도 화성군 봉담
면 왕림리 수원가톨릭대학으로 옮겨져 이 학교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제가 치러진 후 이날 오후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미리내성지 성직자 묘역
에 안치됐다.
배신부는 지난 5일 강원도 삼척군 근덕면 샘뻘수도원앞 바다에서 물에 빠
져 익사직전 상태에 있던 신도 3명을 구해낸뒤 숨졌다.
대한 영결미사가 8일 오전 수원 조원동성당에서 거행됐다.
영결미사는 천주교 성직자와 신도 등 1천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영결식이 끝난후 유해는 배신부가 학장으로 재직하던 경기도 화성군 봉담
면 왕림리 수원가톨릭대학으로 옮겨져 이 학교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노제가 치러진 후 이날 오후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미리내성지 성직자 묘역
에 안치됐다.
배신부는 지난 5일 강원도 삼척군 근덕면 샘뻘수도원앞 바다에서 물에 빠
져 익사직전 상태에 있던 신도 3명을 구해낸뒤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