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이 부산은행의 은행관리를 벗어났다.
흥아해운은 28일 "부산은행이 경영자율성에 의한 계획성있는 경영과 자금
관리로 수익을 극대화할수 있도록 당사에대한 직원 상주파견 관리계약을
28일부로 해지했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흥아해운의 주거래은행인 부산은행은 지난 84년5월15일부터 은행 직원을
상주파견,동사의 자금관리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