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불카드서비스에 대비한 VAN 시스템이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됐다.

한국신용평가(주)는 직불카드 VAN시스템과 단말기(모델명:KS-2000
SMART)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직불카드와 신용카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이 단말기는 6백40KB의
메모리 용량을 갖고 있으며 금융전산망과의 연결로 고객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즉시 현금 이체가 가능하다.

또 각종 명령어등을 한글화해 사용자들이 손쉽게 직불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신용평가는 단말기 개발과 함께 전국 80여개소에 보급망을 운영하고
AS전담팀과 고객지원부등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