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기업(대표 이강완)이 디자인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전공정을 국산화한
고유모델의 수전금구(수도꼭지)를 개발,본격시판에 나섰다.

25일 대흥기업은 3년6개월동안 총25억원을 투자,제품개발과 생산설비를 갖
춰 동양적 고유모델의 신제품 "원터치 수전금구세트"의 대량생산에 들어갔다

회사측은 기존제품들의 디자인이 대부분 외국에서 쓰던것을 그대로 받아들
인 것이어서 한국가정에 맞도록 모델과 색상을 완전히 새로 만들었다고 설명
했다.

이 제품은 부속품의 풀림이 적고 고장률을 낮췄으며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소형아파트에 사용이 적합하도록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