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전경련회장, ""대기업 사원 채용 연말-1월로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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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전경련 회장은 7일 전북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전국대학총장
세미나에서 올해부터 대기업의 신입사원 채용시기를 연말에서 내년
1월쯤으로 늦추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초청연사로 참석한 최회장은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이
대부분 학기가 끝나기 이전인 10월중에 집중돼 있어 졸업예정 학생
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장혁표 부산대총장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회장은 "전경련 소속 기업인들과 협의,시기를 늦추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다"며 "최소한 대기업만이라도 이같은 내용을 긍정적으로 협
의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 올해부터 대기업의 신입사원 채용시기를 연말에서 내년
1월쯤으로 늦추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초청연사로 참석한 최회장은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이
대부분 학기가 끝나기 이전인 10월중에 집중돼 있어 졸업예정 학생
들의 학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는 장혁표 부산대총장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최회장은 "전경련 소속 기업인들과 협의,시기를 늦추는 문제를 적극
검토하겠다"며 "최소한 대기업만이라도 이같은 내용을 긍정적으로 협
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