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카드가 은행과 온라인망을 연결하고 "펌뱅킹 복수은행 자금이체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에따라 엘지카드 회원은 1일부터 전국 33개 은행의 어느 구좌를 통
해서나 카드론을 받을 수있게 됐다.

엘지카드사는 30일 그간 16개 시중은행과 제휴은행을 통해서만 회원에
게 카드론 서비스를 할 수있었으나 이번 전산망 구축으로 전은행의 구좌
를 통해 카드론을 서비스 할 수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대출금을 받아갈
때 회원이 부담하던 송금 수수료도 면제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