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생산업체인 석산실업(대표 유철수)이 중국투자를 확대하고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4백만달러를 들여 중국 산동성과 하남성에 있는 화강암
광산 4곳을 개발한 이 회사는 현재 북경에 석재가공공장을 건설하고있다.

회사측은 현지법인 북경석산석재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금년말까지 1백만달
러를 투자해 공장을 완공키로했다.

현지공장에서는 이미 개발한 중국광산에서 화강암을 공급받아 묘비석 석재
벤치등을 생산,일본등지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해외자원개발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원석 가공품의 수출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