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이 끝났는데도 강보합세를 보이던 전세값이 5월말을 고비로 일단
꺽이긴 했으나 내림폭은 예상보다 적다는게 부동산중개인들의 전언.

그래도 중대형평형의 전세값은 호가 기준으로 5백만원~1천만원정도
내렸으나 20평형이하의 소형아파트전세값은 기껏해야 2백만원~3백만원정도
떨어지는데 그쳤고 일부지역에선 여전히 보합세룰 유지하고 있다는 것.

부동산중개인들은 전세값 흐름이 올해 "이상현상"을 나타내긴 했지만 일단
여름철 비수기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8월초까지는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