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간 정기 카페리항로 빠르면 올해중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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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러시아간의 정기 카페리항로가 빠르면 올해안에 개설된다.
11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최른 김영삼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한-러간 경제 교류가 지금보다 더욱 활발해질 것에 대비,우리나라 기업의
대러시아 진출 관문인 극동의 블라디보스톡과 부산을 잇는 카페리항로의
개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해항청은 이에따라 올 연말께 한-러해운협의회를 열어 카페리항로 개설
문제를 양국 정부차원에서 다룰 계획이다.
해항청 관계자는 "한-러간 카페리항로 개설 문제는 그간 꾸준히 거론되어
왔으나 사업성 문제로 미뤄왔다"며 "90년이후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가 급
증하고 있어 이제는 본격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1일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최른 김영삼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을 계기로
한-러간 경제 교류가 지금보다 더욱 활발해질 것에 대비,우리나라 기업의
대러시아 진출 관문인 극동의 블라디보스톡과 부산을 잇는 카페리항로의
개설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해항청은 이에따라 올 연말께 한-러해운협의회를 열어 카페리항로 개설
문제를 양국 정부차원에서 다룰 계획이다.
해항청 관계자는 "한-러간 카페리항로 개설 문제는 그간 꾸준히 거론되어
왔으나 사업성 문제로 미뤄왔다"며 "90년이후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가 급
증하고 있어 이제는 본격적으로 다룰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