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9일 올해 건물분 재산세 2백8억4천9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지난해 부과액 1백69억3백만원에 비해 23.3%인 39억4천6백만원이
증가한것이다.

이같이 건물분 재산세 부과액이 늘어난 것은 서해안개발사업에 따라 신
축건물이크게 늘어난데다 과표가 상향조정된데 따른 것이다.

고액납세자를 보면 법인의 경우 서산군내 현대석유화학 (대표 이현태)
3억6천7백만원,현대정유 (서산군.대표 심현영) 2억5천만원, 삼성종합화학
(서산군.대표 황선두) 2억8백만원,보령화력(보령군.대표 소진상) 1억4천2
백만원, 온양관광호텔 (온양시.대표 김종균) 1억1천3백만원등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