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임신조절 단백질 세계 최초 검출...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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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번식을 인위적으로 늘릴 수 있는 특이단백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세
계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의 정진관,성환후박사팀은 8일 암소의 난소내에서 임
신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호르몬인 황체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특이 단
백질을 검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정박사팀은 앞으로 이 특이단백질의 분비과정과 기능을 더 연구하면 소의
임신 성공률(수태율)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가축에도 적용이 가능
해 축산분야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동물의 임신조절과 관련된 특이단백질은 미국 학자들이 쥐에서
일부 검출한바 있지만 소에서 검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에서 처음으로 검출됐다.
농촌진흥청 축산시험장의 정진관,성환후박사팀은 8일 암소의 난소내에서 임
신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호르몬인 황체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는 특이 단
백질을 검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정박사팀은 앞으로 이 특이단백질의 분비과정과 기능을 더 연구하면 소의
임신 성공률(수태율)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가축에도 적용이 가능
해 축산분야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동물의 임신조절과 관련된 특이단백질은 미국 학자들이 쥐에서
일부 검출한바 있지만 소에서 검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