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바로스크 주지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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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로프스크=김기웅특파원] 이샤예프 하바로프스크 주지사는 7일 "하바로
프스크주 지역에 있는 북한 노동자들이 현지에 남기를 희망한다면 이를 방해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샤예프 주지사는 이날 오전 하바로프스크 공항에서 김영삼대통령을 수행
중인 기자들과 가진 회견을 통해 "극동에는 한국사람이 많이 살고 있어 북한
노동자들이 남을 의향이 있으면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이샤예프지사는 북한과의 임업협정에 대해 "오는 95년 1월1일 협정이 만료
되지만 경신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임업협정의 여러조항이 시
기에 맞지 않고 북한 노동자의 인권문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샤예프지사
는 "한국기업이 하바로프지역에 투자하면 25%의 세금을 감면하고 관세인하를
연방정부에 요청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스크주 지역에 있는 북한 노동자들이 현지에 남기를 희망한다면 이를 방해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샤예프 주지사는 이날 오전 하바로프스크 공항에서 김영삼대통령을 수행
중인 기자들과 가진 회견을 통해 "극동에는 한국사람이 많이 살고 있어 북한
노동자들이 남을 의향이 있으면 방해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말했다.
이샤예프지사는 북한과의 임업협정에 대해 "오는 95년 1월1일 협정이 만료
되지만 경신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임업협정의 여러조항이 시
기에 맞지 않고 북한 노동자의 인권문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샤예프지사
는 "한국기업이 하바로프지역에 투자하면 25%의 세금을 감면하고 관세인하를
연방정부에 요청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