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뇌염모기 발견...예년보다 보름정도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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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예방 백신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일 부산에서 일본뇌
염 모기가 발견돼 뇌염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부산시 강서구 대저2동에서 채집한
모기 23마리 가운데 일본뇌염을 발병시키는 작은 빨간집모기가 2마리가 발
견됐다는것.
지난달 20일 전남 남해안지역에서 올들어 처음 발견된 일본뇌염모기는 부
산의 경우 지난해는 6월 15일쯤 처음 발견됐으나 올해는 15일 앞당겨 발견
돼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더욱이 부산시는 올해 78만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뇌염예방접종을 실시할 계
획이었으나 예방접종 사고 파문으로 5월말현재 에방주사를 맞은 어린이는
30여만명으로 40%에 그쳐 뇌염예방 대책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염 모기가 발견돼 뇌염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부산시 강서구 대저2동에서 채집한
모기 23마리 가운데 일본뇌염을 발병시키는 작은 빨간집모기가 2마리가 발
견됐다는것.
지난달 20일 전남 남해안지역에서 올들어 처음 발견된 일본뇌염모기는 부
산의 경우 지난해는 6월 15일쯤 처음 발견됐으나 올해는 15일 앞당겨 발견
돼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더욱이 부산시는 올해 78만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뇌염예방접종을 실시할 계
획이었으나 예방접종 사고 파문으로 5월말현재 에방주사를 맞은 어린이는
30여만명으로 40%에 그쳐 뇌염예방 대책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