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지역의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다음달
15일부터 서울-해운대역간에 새마을호 열차 왕복 2편이 신설 운행
된다.

2일 부산지방철도청에 따르면 이 열차는 오전 10시30분 서울역을
떠나 부산 가야선을 거쳐 오후 3시15분 동해남부선 해운대역에 도
착한 뒤 오후 7시 해운대역을떠나 오후 11시35분 서울역에 도착한
다는 것.

이 열차의 도중 정차역은 부전.구포.구미 등 5개역이며 요금은 2만
2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