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벌목공 송환 거부시 남북관계 악화될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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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8일 벌목공 6명이 최근 한국으로 귀순한 것과 관련,`납치''라고
거듭 주장하면서 이들을 송환하지 않을 경우 남북관계가 악화될 것임을
경고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중앙통신은 이날 시베리아 벌목공들의 벌목장
탈출사실을 강력히 부인,한국측이 남북관계를 격화시키기위해 계획적으로
`납치''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납치된 벌목공들을 되돌려 보내지 않고 임업
노동자들에 대한 납치행위를 계속하는 경우 이것으로 북남관계 전반에는
돌이킬 수 없는 엄중한 후과가 미치게 될 것이며 남조선 당국은 이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 통신은 이어 벌목공들에게 온갖 생활대책을 보장해 주고 있으며 그
가족들에게도 많은 국가적 혜택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벌목공들이
조국을 배반하고 인권의 불모지인 남조선 땅으로 스스로 간다는 것은 도저
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거듭 주장하면서 이들을 송환하지 않을 경우 남북관계가 악화될 것임을
경고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 중앙통신은 이날 시베리아 벌목공들의 벌목장
탈출사실을 강력히 부인,한국측이 남북관계를 격화시키기위해 계획적으로
`납치''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납치된 벌목공들을 되돌려 보내지 않고 임업
노동자들에 대한 납치행위를 계속하는 경우 이것으로 북남관계 전반에는
돌이킬 수 없는 엄중한 후과가 미치게 될 것이며 남조선 당국은 이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 통신은 이어 벌목공들에게 온갖 생활대책을 보장해 주고 있으며 그
가족들에게도 많은 국가적 혜택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벌목공들이
조국을 배반하고 인권의 불모지인 남조선 땅으로 스스로 간다는 것은 도저
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