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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교재] 유아/국교생 영어/한자교재 판매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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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교재는 대상에 따라 유아용 초.중.고용 성인용으로 나뉘고 판매방식에
    따라 가정방문형과 단순배달형으로 구분된다.

    또 형태에 따라서는 단일과목학습지와 종합학습지로 나뉘고 학습방법에
    따라 종이학습 전화이용학습 FAX학습 컴퓨터소프트웨어학습등으로 분류된다.

    현재 전국 도시학생의 70%가량이 학습지 회원에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부문이 유아와 국민학생을 대상
    으로 하는 가정방문과 배달형태의 학습지다.

    유아.국교생 학습지시장에서는 최근 영어가 내년부터 국민학교 선택
    교과목으로 채택되고 대학입시에서 한자의 반영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
    과목 학습지의 판매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유아 및 국민학교용 학습교재의 현황과 근래 붐을 이루고 있는 영어.한자
    학습지 시장을 점검해 본다.

    <>유아용=단일학습지로는 수와 언어에 대한 기초능력을 길러준다는 대교의
    "눈높이친구", 낱말을 익히게 하는 "두리두리"가 있으며 종합학습지로 웅진
    출판의 "웅진곰돌이", 대교의 "아름아리유치원", 동아출판사의 "슬기나라"
    등 20여종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중 상당수는 연속구매를 노려 유아용 학습지를 초.중등 학습지와 연계
    하고 있다.

    가격은 단일학습지가 월간 1만~2만원, 종합학습지는 12만~13만원수준.

    회원의 관리방법은 단일과목은 관리교사에 의한 가정방문 형태를 취하고
    있고 종합학습지는 관리학습이 아닌 교재의 직접전달 또는 우편배달의
    방법을 택하고 있다.

    <>국민학교용=학습지시장의 대종을 이루는 부문. 단일학습지로 "눈높이
    국.영.수"(대교) "재능수학.국어.영어.한자"(재능교육) "구몬영어.수학"
    (교원) "용운수학"(웅진출판) "영재수학.한글"(영교) "한주수학.국어.영어"
    (한주)등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역단위 일일학습지까지 포함하면
    1백50여종의 유아.국민학생용 학습지가 발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종합학습지로는 "점보웅진IQ"(웅진출판) "아름아리52"(대교) "홈스터디"
    (동아출판사) "뉴턴"(계몽사) "중앙완전학습"(중앙교육) "A+과학나라"(중앙
    교육진흥)등 전국적인 판매망을 가진 20여종이 있다.

    대부분의 단일과목 학습지 회원관리는 각 업체가 확보하고 있는 관리교사의
    가정방문 형태로 이뤄진다.

    관리교사는 1주일에 1회씩 매주 일정요일을 정해 회원을 방문하는데
    학생들의 학습관리와 학부모와의 상담업무도 맡아본다.

    웅진은 "용운수학"을 내놓으면서 구독자를 일정한 장소에 모이게 해 학습
    능력과 진도를 분석.지도해주는 "공부방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학습지를 받아보는 학생측이 부담하는 비용, 즉 회비는 단일학습지의 경우
    월 1만3천~2만5천원, 종합학습지는 10만~25만원까지 가격차이가 큰 편이다.

    <>영어학습지=조기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민학생 및 유치원생을
    겨냥한 영어교육교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95년부터는 국민학교에서도 영어가 선택과목으로 채택됨에 따라
    기존의 영어학습지와 녹음테이프외에 최근에는 비디오테이프 책자등 다양한
    형태의 영어교재가 선보이고 있다.

    학습지 "눈높이영어" "재능영어" "구몬영어" "천재영어" "장원영어"
    "한주영어" "국제영어"등이 국어 수학등 다른 과목과 연계돼 있는데 비해
    "디즈니영어박사" "YBM"을 비롯 "윤선생파닉스" "튼튼영어" "영어는 내친구"
    "곰아저씨 영어" "오성식영어"등은 영어과목만을 다룬 학습지이다.

    이들 교재는 대부분 영어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균형있는 향상을
    위해 테이프를 통한 듣기, 영작과 독해를 통한 읽기.쓰기를 배우도록 짜여져
    있다.

    가격은 단일학습지에서 10~30개의 테이프와 책자등으로 구성된 대형전집류
    까지 1만원대에서 60만여원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이다.

    <>한자학습지=최근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한자가 중국어의 기초로
    인식되면서 어린이 한자학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 대학입시와 대기업 입사시험에서 한자출제 비율이 높아지면서 어릴때
    부터 한자를 가르쳐야 한다는 부모들의 인식이 확산돼 어린이 한자학습지의
    시장이 급신장하고 있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한자학습지는 약70여종. 이중 절반가량은 지난해
    중반기이후 개발된 교재이며 고사성어를 만화로 그린 책도 10여종이 넘는다.

    학습지형태로는 "눈높이한자" "재능한자" "천재한자" "장원한자" "한주
    한자" "영재한자"등 10여종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올들어서만도 계몽문화사 예림당등 대형출판사들이 5~9권으로 된
    시리즈물을 내놓고 있으며 현재 상당수 학습지업체들이 한자교재를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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