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주식시장에서 일교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대우증권에 따르면 최근 기관투자가들의 장세개입력이 강해짐에 따라
이들의 시황관에 따라 증시가 심한 일교차를 겪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3단계 금리자유화를 앞두고 기관투자가들이 금융시장의 주도권을 확
보하기 위해 수익율게임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여 일교차도 더욱 심할 것
으로 예측됐다.
대우증권은 이와함께 금리자유화로 예대마진이 축소되면 은행들이 자산운
용기간을 줄여 증시에서 높은 수익을 올리려는 경쟁도 불가피,은행의 장세
개입비율이 증가해 은행이 향후 기관장세의 핵심세력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