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5.11 00:00
수정1994.05.11 00:00
청와대측은 21세기위원회가 개헌문제 논의가능성에 대비해 준비와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한것과 관련, 이를 일고의 가치가 없
는것으로 일축했다.
이원종정무수석비서관은 "보고서에 그런내용이 들어있었는지는 보지
못했으나 대통령에게 보고된 내용에는 없었다"면서 "정치적 책임이 없
는 학자들의 주장일뿐"이라고 말했다.
이수석은 "김대통령의 입장은 분명히 임기중에는 개헌을 하지않는것"
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