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낮 12시40께 창원시 상남동 경창상가 3층 민자당 창원시
을지구당(위원장 황낙주.국회부의장)사무실에 20대 청년 6-7명
이 몰려가 사무실내 집기를 부수고 페인트와 신나를 뿌린뒤 달
아났다.

지구당 관계자와 상가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대학생으로 보이는
청년들이 쇠파이프와 각목을 든 채 지구당 사무실문을 열고 들어
가 UR비준 반대등의 구호를 외치며 칸막이와 유리창등 사무실집
기를 부수고 지구당 직원들과 5분여동안 몸싸움을 벌이다 경찰
이 출동하자 달아났다는 것.

경찰은 대학생들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