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비관 50대가장 목매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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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9시 30분께 부산시 중구 부평동 4가 26 현대개소주집
가게 내에서 주인 김두옥씨(52)가 높이 1.2m 창틀에 나이론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것을 아들 희엽씨(25)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희엽씨에 따르면 아버지가 사고 발생 30분전에 일을 보러 나
간다고 한 뒤 돌아오지 않아 집 부근에 있는 가게에 들어가 보
니 목을 매 숨져 있었다는 것.
경찰은 숨진 김씨가 가게 경영난으로 부채 6천만원을 지고 변
제할 능력이 없어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
자살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가게 내에서 주인 김두옥씨(52)가 높이 1.2m 창틀에 나이론끈으로
목을 매 숨져 있는것을 아들 희엽씨(25)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희엽씨에 따르면 아버지가 사고 발생 30분전에 일을 보러 나
간다고 한 뒤 돌아오지 않아 집 부근에 있는 가게에 들어가 보
니 목을 매 숨져 있었다는 것.
경찰은 숨진 김씨가 가게 경영난으로 부채 6천만원을 지고 변
제할 능력이 없어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
자살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