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동 롯데 매직아일랜드가 올해 10월31일 관할 구청인 송파
구청에 기부채납된다.

27일 송파구청에 따르면 "준공후 기부채납"이라는 롯데와 송파구청
간의 계약으로 인해 놀이시설 건설이 최종 마무리되는 올해 10월 원래
땅주인인 송파구청으로 환원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부채납이 이뤄진 후에도 일정기간동안 무상사용이 가능해
롯데 매직아일랜드 놀이시설의 경영권은 롯데측에서 계속 맡게될 것이
라고 구청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