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백화점들은 24일 끝난 봄 정기바겐세일에서 40%안팎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세일에선 롯데가 48. 9% 신장한것을 비롯 애경 그레이스등 후발백화
점들의 매출이 급증하면서 전체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이는 백화점 매출의 주력품인 의류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여름상품과 잡화
류등도 기대이상으로 잘 팔렸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의류중에서도 경기반응이 가장 늦게 나타나는 신사복매출이
높은신장률을 보인점을 들어 소비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는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