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까뮤가 프랑스 시트로앵의 3천cc급 승용차(XM V6)를 수입, 국내 시판
에 나선다.

삼환까뮤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한 90평규모의 전시장에
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트로앵 XM은 배기량 2천9백75cc에 전륜구동형 자동 4단이며 최고 시속
2백20km, 시속 90km의 정속주행연비 12.5리터, 최대출력 1백70마력이다.

삼환까뮤는 올해 30~40대의 시트로앵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앞으로 2천cc급 수입판매도 검토중이다.
시트로앵 XM가격은 5천만원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