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정책위(의장 김병오의원)는 오는 5월31일 열릴 제1백회 정책토론회를
국제대회로 승격, 한국 야당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기겠다는 의욕을 과시.

김의장은 11일 "1백회 정책토론회는 1억3백만원이 투자될 매머드급 회의가
될것"이라며 "북한핵문제와 한반도 통일을 위한 강대국의 전략을 주제로 열
릴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등의 저명 학자
를이 초빙된다"고 설명.

김의장은 또 "제99회 정책토론회는 사회 각계 인사를 초빙, 민주당이 과연
수권능력이 있는 정당이냐를 놓고 격의 없는 토론을 벌여볼 생각"이라며 "같
은 과정을 통해 민주당은 수권 정책정당으로 거듭 날것"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