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의 거장 감독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의 "전함 포템킨"과
"10월:세계를 뒤흔든 열흘간"이 국내에서도 개봉된다. 러시아혁명을
소재로한 에이젠슈타인의 영화는 20년대 중반에 제작됐으나 이념상의
문제로 국내개봉이 금지됐었다. 두 작품은 우진필름이 수입,최근
공연윤리위원회의 수입심의를 통과한데 이어 문화체육부의 수입추천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