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트보일러(대표 성증석)가 중국 현지공장에서의 보일러 생산을 크게
확대하고있다.
27일 로보트보일러는 중국내 보일러수요가 급증, 천진공장의 가동률이
80%를 넘고있어 올해 총생산량이 작년의 1만5천대보다 크게 증가한 9만
6천대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간 천진공장에는 본사에서 상무를 포함,
3명이 파견돼있으며 현지 직원수는 1백명이다.
이 회사는 현재 중국에서 신규 보일러 수요확대를위해 상해 천진등 주요
대도시를 순회하며 보일러세미나를 개최하고있다.
한편 성증석사장은 한중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대중보일러 수출을 늘리기
위해 오는 6월께 보일러분야를 담당하는 중국 노동부의 고위관리 5명을
한국으로 초청, 한중 보일러기술 교류회 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