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금성그룹의 계열사인 에스 티 엠이 SI(시스템통합)분야의 라이벌
회사인 삼성그룹계열의 삼성데이타시스템 남궁석사장을 사내 강연회의 강사
로 초빙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스 티 엠은 전체 사원들이 2000년을 내다보는 폭넓은 시야를 갖도록하기
위해 최근 시행에 들어간 "외부강사 초청강연회"의 3월의 초청강사로
남궁 석 삼성데이타시스템사장을 초빙키로 했다.

동종업계의 공통적인 발전방안등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초청
강연에 대해 삼성데이타시스템의 남궁사장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남궁사장이 곧 에스 티 엠의 사원앞에 설 것으로 보인다.

에스 티 엠은 지난해부터 매달 시행해온 내부 경영전략검토행사를 확대,
올해부터는 연구계 학계 업계등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기로 하고
지난2월 처음으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부설 연구개발정보센터의
성기수소장을 초빙했었다.

에스 티 엠은 앞으로 포항제철계열사인 포스데이타의 성기중사장도 강사로
초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