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미국에 `동시행동조치'성실 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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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북 고위급회담의 북한측 대표단장인 강석주 외교부 제1부부장은 4일 담
화를 발표,지난달 25일 뉴욕에서 합의한 동시행동조치들이 원만히 이행되
지 않으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 활동을 보장할 수 없다며 미국측
에 이의성실한 이행을 촉구했다. 4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강석주는 미국측
이 올해 팀스피리트훈련중지와 제3단계 미-북고위급회담 개최가 남북특사교
환과 IAEA의 사찰을 전제로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면서 "이는 조-미 합의
사항 이행을 위태롭게 하는 위험천만한 행동으로 정당화될 수없다"고 말한
것으로 북한의 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강석주는 지난 1일 입북한 IAEA 사찰단이 사찰활동에 착수했으며 북한의
해당기관에서는 이 활동에 잘 협조하고 있다며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
고 미국측이 부당한 전제조건들을 다시 꺼내는 것은 합의문의 완전이행을
파괴할 수 있는 요소로 밖에 달리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화를 발표,지난달 25일 뉴욕에서 합의한 동시행동조치들이 원만히 이행되
지 않으면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 활동을 보장할 수 없다며 미국측
에 이의성실한 이행을 촉구했다. 4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강석주는 미국측
이 올해 팀스피리트훈련중지와 제3단계 미-북고위급회담 개최가 남북특사교
환과 IAEA의 사찰을 전제로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면서 "이는 조-미 합의
사항 이행을 위태롭게 하는 위험천만한 행동으로 정당화될 수없다"고 말한
것으로 북한의 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강석주는 지난 1일 입북한 IAEA 사찰단이 사찰활동에 착수했으며 북한의
해당기관에서는 이 활동에 잘 협조하고 있다며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
고 미국측이 부당한 전제조건들을 다시 꺼내는 것은 합의문의 완전이행을
파괴할 수 있는 요소로 밖에 달리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