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5일 김영삼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특별사면 및 복권
조처가 없을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법무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가 여러차례에 걸쳐 특별사면을 통
해 공안.형사범들에 대한 사면복권과 가석방 조처를 취해 현재로서는 대
상자가 없다"며 "매월 실시되는 일반 형사범들에 대한 가석방 이외의
특사조처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