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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단파주파수 대역폭 축소...협대식방식 전환/전파이용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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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96년부터 고정및 이동업무용 VHF(초단파)주파수대역이 협대역방식으로
    전환된다. 이에따라 주파수 할당간격이 현행 25키로헬쯔(KHz)에서 12.5KHz
    로 축소돼 주파수이용도가 2배로 증가,보다 많은 전파자원을 확보할 수있
    게 됐다.
    체신부는 8일 30~3백메가헬쯔(MHz)대역의 VHF주파수는 고정및 이동업무용,
    TV방송용,아마추어무선국용등 이용도가 넓어 전파수요가 계속 증가함에따
    라 한정된 전파자원을 극대화하기위해 이같이 협대역방식으로 바꾸기로했다
    고 밝혔다.
    고정및 이동업무용 VHF는 주로 간이무선국,경찰및 행정업무용,전력및 도로
    업무용 통신에 쓰이는 주파수로서 전체의 47.3%를 차지하고 있고 주파수이
    용량도 53만3천파에 달하는등 전파이용수요가 크게 늘고있다.
    체신부는 따라서 VHF대역중 일반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1백38~1백74MHz대
    에서 항공 해상 방송등 국제간에 공동으로 사용되는 대역을 제외하고 고정
    및 이동업무용 대역만을 대상으로 점유주파수대역폭을 현행 16KHz에서 8.5
    KHz로 축소하는 협대역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
    체신부는 그러나 이같은 주파수 협대역화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무선기기생산업체의 생산능력등을 고려해 신규 무선국은 95년말까지 2
    년간,기존무선국은 10년간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오는96년 1월부터 이 주파수대역을 이용한 새로운 통신망을 구성해
    무선국개설을 신청할 때는 협대역기기로 허가를 받아야 하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무선기기도 2004년까지는 전부 협대역으로 전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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