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서 "다섯가지 안하기운동"수칙을 써붙여놓은 것을 본 적이
있다.

"다섯가지 더 잘하기"로 말을 바꾸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런 사람도 있다. 특정한 차량이나 물건을 보게 되면 그날은 재수가
없다는 원칙을 정채놓고 그런 일이 일어나면 하루종일 고민하기도 한다.
왜 뭐뭐를 보면 재수가 좋다고 정하지 않는 것인가.

직원중에는 택시를 타도 "이왕이면.. "하고 우리 회사에서 만든 차만
골라타는 직원이 있다. 붐비는 지하철 안에서 신문판매원들처럼 뛰어
다니며 명함과 안내전단을 돌리는 맹렬 영업사원도 있다.

이들은 투철한 직업의식의 소유자들이기도 하지만 한편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장점을 지닌 사람들이라고 평가해도 무방할 것이다.
16년간 연속 자동차 톱 세일즈맨을 지낸 닛산자동차의 오꾸시로씨는
자서전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톱 세일즈맨은 가장 많은 모욕과 굴욕과 거절을 받은 사나이다.
그러나 이런 쓰라림을 과감히 뛰어넘은 용자다.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아야 톱세일즈맨이 될수 있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회사는
여기서기서 소개도 되었지만 지난해 각 분야에서 혁신을 전개하여
높은 판매실적을 올렸다.
그 요인으로 주위에서 이런저런 경영학적 요인을 분석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직원들이 자신감과 가능성이 깃든 긍정적 사고로 뭉친
것이 최고의 결실을 가져오게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떤 일이 된다 안된다 이렇게 걱정하는 수가 많은데 아마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되는 방향으로 몰아가는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는 대개가 비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