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27일 정무장관 제2실로부터 새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권영자 정무 제2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3월을 ''고용평등의 달''(가칭)
로 제정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평등고용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을 제고
시키겠다"며 "노사단체와 여성단체가 총체적으로 참여하는 기념행사등을 추
진하겠다"고 밝혔다.

권장관은 또 날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들의 자원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경력인정제도"를 마련하고 *봉사활동시 사고에 대한 상해보험
혜택 *활동자에 대한 은행융자 등 각종 사회 혜택부여 *봉사활동을 저축해
장래수요발생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등의 방안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